[파주 빵집] 버터 킹콩 빵공장

이곳은 파주에 나만 알고 싶은 빵집.

간판 왼쪽에 보이는 킹콩 그림이 왜 그러져 있을까 했는데

들어가서 빵을 보고 나니 이해가 됐다.

안에는 엄청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다

정말 심플한 간판

들어가자마자 왼쪽부터 보이는 빵들

갸또는 케이크를 뜻한다.

롤 케이크

이름처럼 맛있어 보인다.

안에는 엄청 많은 빵들이 진열되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 먹음직 스러운 빵들에 시선이 뺏기고 달달한 냄새들이 가게 전체에 퍼졌다.

모형같이 윤기나서 이쁜 빵들

크기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어 보인다

 

말 그대로 어마했던 킹콩 식빵

엄청 맛있게 먹었던 빵 중 하나인데

겉에는 버터가 발라진 빵이고

생양파에 버무린 소스는 마요네즈소스에 파인애플과 피클이 잘게 썰려있어서 달달하면서 살짝 시큼한맛이 입맛을 돋구어서 좋았다.

겉과 속이 모두 촉촉해서 좋았고 호박맛에 조금 더 달달했던거 같다.

위쪽 진열대엔 머핀들과 스콘들이 진열되있다.

 

이번에는 늦은 저녁에 가봤는데 낮에는 뒤쪽 진열대에도 가득 했던 빵들이 다 나가고 없다.

이곳에서 계산을 하면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였다.

다양하게 사고 싶었지만 늦은 저녁에 종류가 많이 없어서 이것밖에 못샀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독제와 장부,QR코드

 

빵들이 크고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빵 생각이 날때마다 들리고 싶은 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