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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춘의동 맛집] 경양식 돈까스와 판모밀 - 흥부자

Foodo 2020. 9. 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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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란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식사하고 다같이 부자되자는 사장님의 뜻이 적혀있다.

 

메리어트 호텔 주방장 출신의 유명 셰프와 30년 전통의 수제돈까스 장인분의 노하우로 만들었다고 하셨다.

 

 

아래는 가게 내부와 메뉴판

 

 

메뉴 다양한 곳을 여러모로 별로 안좋아 하긴 하는데

안주몇개빼면 단일메뉴로 팔고 있는게 음식에 대한 믿음이 갔다.

찾아오기전 물막국수를 냉모밀로 착각하고 왔는데 냉모밀이 없고 판모밀이 있길래

왕돈까스와 아쉬운대로 판모밀을 시켰다.

 

판모밀과 왕돈까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무절임과 사골국물을 주는데 밥말아먹고싶지만 참았다.

돈까스에 볶음 김치도 같이 준다.

 

 

소스는 맵지않고 달달한 경양식 소스이며 고기도 두툼하고 튀김옷도 소스가 뿌려서 나오지만  바삭한 느낌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판모밀

 

와사비를 빼고 간 무와 쪽파만 넣었는데도 간이 딱 좋게 잘되있어서 면 넣기도 전에 두세번 떠먹었었다.

면 자체는 탱글하고 만족스러웠지만 많이 익혀먹는 사람한테는 약간은 덜익었다고 생각할수도있을거 같았다.

나중엔 막국수도 먹으러 와야지.

 

돈까스를 다썰기도전에 바쁘게 가져가는 젓가락..

 

돈까스를 다 썰어놓는 순간 내것이 아니게 된다..

먹을때마다 썰어 먹는걸로..

 

서비스 음료

 

열심히 사진찍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음료수도 같이 찍어야 이쁘게 나온다면서 서비스로 음료수도 주셨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덕분에 쳥량하게 집에가요..

사장님 엄청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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