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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점 이마트 주차장 바로 뒤쪽에 위치한 카페이다. 골목 쪽에 있고 생각보다 작은 가게여서 그냥 지나 친적이 많았는데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장 보러 왔다가 오게 되었다.. 외관과 내부 모두 깨끗하고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 거리도 멀어서 좋았다 수제로 만들기에 더 맛있어보이고 귀여운 케이크들이 많았다. 항상 똑같은 종류는 아닌 거 같고 가끔씩 바뀌는 거 같다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밤이라 좀 그래서 그나마 샷 하나로 들어가는 발바닥 라떼와 선인장 라떼를 시켰다.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저 삽이랑 당근이 너무귀여워서 시켰는데 일반 빵위에 무스를 올려줘서 두 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진하고 새콤달콤했다. 선인장 라떼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도 크게 들어가 있고 맛도 찐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났다...

며칠 동안 족발 노래를 부르다가 주말에 드디어 먹는 튀김 족발 서울에 성수동 포함 2 곳 밖에 없어서 이거만 먹으러 서울까지 왔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닫아있는 공장 앞이나 근처 공용주차장에 대면된다. 공용주차장은 공원에 하나 있는데 엄청 작았음 오픈이 4시부터인데 5시쯤 가니까 두 테이블 정도 남아 있었다. 들어가서 주문하자마자 웨이팅 걸려서 운이 좋았다. 창작촌 사거리에 있는데 원래는 이 골목이 철재 단지였다. 경제가 안 좋아 장기간 비어있던 임대건물들을 활용해 하나둘씩 술집과 음식점들이 생겨난 곳이기에 공장 사이사이 멋있고 이쁜 가게들이 들어서 있어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던 거 같다. 메뉴는 이게 전부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꽈리 튀김 족발과 매우면을 시켰다 족발과 함께 먹기 좋은 구..

배달하면 역시 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는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몇년전에 한번 시켜먹고 안시켜먹었다. 예전 다른지역에 시킬때 목 3개 날개3개 이런식으로 와서 아예 안먹다가 리뷰보던중 잘나오는거 같에서 시켜봤다. 닭도 크고 양념도 골고루 잘 묻어있고 부위 갯수도 정확하게 잘 온거 같에서 열자마자 시키기전 의심했던 나를 욕했다.. 전체적으로 달달했으며 왼쪽이 스윗츠갈릭인데 가루같이생긴게 다진마늘이여서 마늘맛이 쌔게 느껴진다. 마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같다. 양념은 달달한 옛날양념치킨맛. 매운양념도 있었는데 그게 더 괜찮았을거 같았지만 맛있었다. 가격대가 나쁘지 않고 실패하고 싶지 않은 치킨을 찾는다면 이곳의 치킨을 추천하고 싶다. 양념에 절여진? 치킨도 오랜만에 먹었지만 맛있..

강화도 카페 하면 유명한 조양 방직을 가봤다. 방직공장을 개조한 레트로 감성 카페인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주변에 불법주차 경고가 많이 붙어있고 주차장은 카페 입구 맞은편 주차장 아무곳에 대면 된다. 참고로 DSLR은 사진촬영금지. 공휴일과 주말엔 사람도 엄청 많았고 유명한 곳이기에 곳곳에 경고판이 붙어져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는 못가고 왼쪽통로에서 QR코드를 입력한후 안으로 들어갈 수있다. 카페 메인 내부인데 이곳말고도 밖으로 나가면 넓은 장소 곳곳에 조형물들도 눈에 들어온다. 이곳저곳 엄청 넓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할것도 많다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테이블과 의자가 여러군데 마련되있는데 귀엽기도 하고 재밌다. 리얼복숭아아이스티 안에 진짜 과일조각이 들어있어서 달달하고 씹는 맛이 좋았다 화장실..

강화도에는 맛집이 별로 없어서 열심히 찾아보다 가게 내부도 괜찮고 맛있어 보이는 곳이 있길래 찾아가 보았다. 이름은 준스레시피인데 이름과 외관은 양식을 팔 거 같지만 갈비찜을 파는 곳이다. 첫끼에 배도 무척 고팠고 찾아보기 전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기대를 엄청 하고 들어갔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먹는 거에 돈을 아끼지 않고 먹고 나서 만족만 하면 그만이었기에 잘 나오길 바라면서 해물왕소갈비찜을 주문했다. 새우는 계란에 입혀서 나와서 오동통하고 맛있었다. 김치류는 직접 담그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열무김치는 별로 안 익어서 맛이 잘 안 났고 배추김치는 비비고 김치 맛이 났다. 다른 건 모두가 아는 맛.. 가마솥밥은 3천 원인데 찜류를 시키면 포함된 가격에 나온다. 해물왕소갈비찜 2인분 56,000원.. ..

강화도 여행 가기 전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롯데몰에서 밥을 먹고 간단하게 장을 보기 위해 왔다. 인도 음식점은 다른 곳은 한 번도 안 가봐서 어떤 맛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곳에 올 때마다 생각나서 오늘까지 3번째 방문이다. 가게 내부는 넓지만 테이블이 빽빽하게 들어 있어서 조금은 불편했다 커플세트 39,900원 짜리를 시켰다. 메뉴마다 추가해서 다른 메뉴로 바꿀 수 있는데 우리는 치킨카레와 허니버터 난과 제로콜라, 포도 에이드를 주문했다 각종 채소와 냉동망고 , 청포도 , 올리브 등이 들어가 있고 위에는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다. 드라이아이스 위에 있는 소스는 바닥에 깔린 난을 채소와 싸서 찍어먹는 건데 달달해서 계속 찍어먹었다. 채소는 쓸줄 알았는데 싱싱하니 맛있었고 냉동 망고와 청포도는 달지도 않고 ..

이곳은 파주에 나만 알고 싶은 빵집. 간판 왼쪽에 보이는 킹콩 그림이 왜 그러져 있을까 했는데 들어가서 빵을 보고 나니 이해가 됐다. 안에는 엄청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다 정말 심플한 간판 들어가자마자 왼쪽부터 보이는 빵들 롤 케이크 이름처럼 맛있어 보인다. 안에는 엄청 많은 빵들이 진열되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 먹음직 스러운 빵들에 시선이 뺏기고 달달한 냄새들이 가게 전체에 퍼졌다. 모형같이 윤기나서 이쁜 빵들 크기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어 보인다 말 그대로 어마했던 킹콩 식빵 엄청 맛있게 먹었던 빵 중 하나인데 겉에는 버터가 발라진 빵이고 생양파에 버무린 소스는 마요네즈소스에 파인애플과 피클이 잘게 썰려있어서 달달하면서 살짝 시큼한맛이 입맛을 돋구어서 좋았다. 겉과 속이 모두 촉촉해서 좋았고 ..

오늘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낮은 곱창 체내 필수영양소인 칼슘함량이 소고기보다 높은 막창을 먹으러 왔다. 라고 합리화를 하면서 먹었다.. 치즈곱창과 치즈막창 1인분씩과 야채볶음밥을 시켰다. 메인도 맛있지만 여기는 야채볶음밥이 진짜 맛있다. 강추...!! 이거때문에 다른 곱창집은 못 갈 정도.. 주문하면 사장님이 여기서 불맛나게 잘 구워주신다 기본 반찬들과 찍어먹는 매운 소스. 부추도 양념도 잘 되있어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한번 리필했었다. 야채볶음밥인데 이거때문에 밥다먹고 볶음밥을 안먹는다. 메인하나시키고 볶음밥 3개 시키고 싶을정도.. 치즈막창과 치즈곱창인데 양도 많고 안에 양념도 잘 되있고 불맛도 나면서 잡내에 예민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잡내도 잘안나고 맛있었다. 양파랑 떡도 들어..

흥부자란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식사하고 다같이 부자되자는 사장님의 뜻이 적혀있다. 메리어트 호텔 주방장 출신의 유명 셰프와 30년 전통의 수제돈까스 장인분의 노하우로 만들었다고 하셨다. 아래는 가게 내부와 메뉴판 메뉴 다양한 곳을 여러모로 별로 안좋아 하긴 하는데 안주몇개빼면 단일메뉴로 팔고 있는게 음식에 대한 믿음이 갔다. 찾아오기전 물막국수를 냉모밀로 착각하고 왔는데 냉모밀이 없고 판모밀이 있길래 왕돈까스와 아쉬운대로 판모밀을 시켰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무절임과 사골국물을 주는데 밥말아먹고싶지만 참았다. 돈까스에 볶음 김치도 같이 준다. 소스는 맵지않고 달달한 경양식 소스이며 고기도 두툼하고 튀김옷도 소스가 뿌려서 나오지만 바삭한 느낌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와사비를 빼고 간 무와 쪽파만 넣..

오늘은 돈까스가 먹고싶었던 날이라예전부터 가고 싶었던곳이였지만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가본 곳 주말 세시쯤 갔지만 손님은 적지 않은편이였고사장님 한분과 알바생 한분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래는 메뉴판 로제더블치즈카츠와 서비카츠를 시켰다. 스프도 나왔는데 메뉴마다 주는게 아니여서 좀 아쉬웠다.반찬들과 소스는 평소에 먹던 맛 구성도 좋고 고기 질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고치즈 돈까스도 치즈와 고기 둘다 꽉차게 들어있어서 좋았다. 로제 돈까스는 로제라기보다는 생각해보니까 토마토소스밖에 맛이안났는데맛도 있고 배고파서 그냥 먹었었다...ㅎ헿 특이하게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된장찌개 안에는 숙주만 들어있다 맛은 그냥 된장찌개맛인데돈가스랑 잘어울리는거 같았다테이블은 좁은데 생각보다 뚝배기가 커서 좀 작은거에 해도 ..